전체 글 (19)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를 알아가기 지금까지 나는 스스로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고 생각한다. 누가 나에게 뭘 좋아하는지 물어보면 잘 대답하지 못하고 좋아하는 영화, 책, 음악 각각 한가지를 고르라고 하면 생각이 필요했다. 나 자신의 성격을 구체적으로 나타낼만큼 모르고 있고 나랑 잘 어울리는 친구 유형, 동료 유형, 상극의 유형 등등 잘 파악하지 못 하고 있었다. 어렴풋이 뭐가 좋고 싫고는 알지만 정리가 안된다는 것이다. 억지로 할 수는 있겠지만 성찰이 부족한만큼 깊이가 얕아진다. 나의 강점과 약점, 나의 가치가 어느정도고 어떤 단체에 적합한지 어떤 기업과 잘 맞는지 생각 안해보았다. 지능이 없는 기계처럼 살아왔으니까. 이런 복잡한걸 떠올리는것보다 눈앞의 즐거움이 더 달콤했으니까 내 인생이 이렇게 흐르고 있다는것을 뒤늦게 알아버렸다. 그래.. 23-05-01 맛집 리뷰&일기 삼복닭한마리 안녕하세요~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습니다. 그동안 바쁘기도 했는데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조금 식어서 쉬다 왔어요. 첨 시작하는 블로그 출퇴근에 매일매일 이웃님들 답방 가고 제 글도 쓰고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. 며칠 블로깅 했다고.. 버닝아웃이 왔습니다. 블로거분들 이웃님들 다들 대단한 거 같아요. 아예 손 놓지는 말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리뷰 겸 일기를 써보게 됐습니다~. 오늘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는 삼복 닭 한 마리 집에 다녀왔습니다. 제가 깜박하고 외부 인테리어를 안 찍고 그냥 돌아와 버렸네요 ㅠ 옆 테이블 간의 간격은 어느 정도 띄워져 있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. 깔끔했었고 검은색의 식탁, 의자, 창문틀로 고급진 느낌도 받았습니다! 옛날 식당 같은 느낌은 나지 않았어요. .. 2023-03-28 가상일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이전 1 2 3 4 ··· 7 다음